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볼 Z (문단 편집) === 총평 === 원작이 원작인 만큼 애니메이션판인 본작 역시 대단한 인기를 구가했지만, 늘어지는 전개, 기복이 심한 작화 퀄리티 때문에 원작 팬은 물론이고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호평만큼 많은 혹평을 들었으며, "기모으고 변신하다 끝나는 만화"라는 오명도 썼다.[* 특히 드래곤볼 원작 만화를 본 적이 없고 애니만 봤던 사람들 중에서는 현재까지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점은 시청률에도 영향을 줘서 전개가 지루해지는 대목에서는 몇 주 동안 시청률이 눈에 띄에 추락하기도 했다.[* 이러한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의 제작 비화를 담은 단편 만화들이 있다. [[http://blog.naver.com/goku2002?Redirect=Log&logNo=10033370520&from=postView|드래곤볼 애니메이션비화 - Z파워의 남자들]].] [[근육맨]], [[북두의 권]] 등과 함께 원작과 함께 진행되는 초장편 애니메이션의 시초격인 작품인데, 사실 드래곤볼은 앞의 두 작품보다 훨씬 부담이 컸다. 원작의 연재 시기와 애니메이션 방영 시기의 텀만 봐도 알 수 있다. 물론 [[사자에상]], [[도라에몽]] 등의 선배가 있긴 하지만 이들은 기본적으로 일상물에 현재는 사실상 애니메이션이 본가가 되어 드래곤볼과는 입장이 다르다. 후대에 이런 식으로 제작된 소년 만화는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유희왕]], [[명탐정 코난]] 등이 있는데 나루토와 유희왕은 후속작에서 주인공, 세계관을 개편하는 노선 변경을 시도했고 블리치는 기나긴 공백기가 있었으니 실질적으로 비슷한 방식으로 제작된 물건은 원피스와 코난 정도다. 그나마도 코난은 장르가 추리물인데다 반 옴니버스 구성이라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넣기가 상당히 용이한 작품이니, 사실상 완전히 같은 방식으로 제작되는 작품은 원피스가 유일하다. 그 탓에 원피스 애니메이션은 놀라울 정도로 본작과 장단점이 일치한다. 현재 토리야마 아키라가 다시 드래곤볼 스토리에 개입하고 있는 이상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입김이 다수 반영된 본작은 정사로 취급하기는 애매하다.[* 현재 드래곤볼 정사 라인은 원작 드래곤볼 만화책 42권-[[드래곤볼 신극장판|신극장판]]-[[드래곤볼 슈퍼]]이다. 반면 본작은 [[드래곤볼 GT]], [[드래곤볼 구극장판|구극장판]]과 함께 비정사 라인으로 묶인다.] 원작 만화와 비교했을때 정면으로 충돌하는 오리지널 스토리들과 원작의 캐릭터 해석에 어울리지 않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다.[* Z에서 나오는 [[갈릭 주니어]], [[파이크한]]은 당연히 정사에서는 없는 인물이고 없는 설정이다. 그 외에도 야무치가 마인 부우 편에서 죽어서 대계왕성으로 간뒤에 셀전 당시의 오공과 비슷한 실력이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일격에 박살내는 거라든가, 셀 2단계보다 훨씬 강한 셀 주니어한테 천진반과 야무치의 니킥이 통하는 장면이나 미스터 포포가 혼자서 18호 급인 초사이어인 어린이 둘을 상대해내는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원작의 설정과 충돌한다.][* 예전에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에서 자주나온 [[츠플인]]도 원작 설정에 해당되지 않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재는 토리야마의 인터뷰에 의하면 원작 세계관 상에서도 츠플인은 사이어인과 싸운 역사가 있다. 토리야마에 의하면 스카우터도 츠플인의 작품이라고. [[https://www.kanzenshuu.com/translations/saikyo-jump-july-2014-ooishi-toriyama-scouters-qa/|영문 링크]]] 그래도 어쨌든 본작이 드래곤볼의 인기를 한층 더 끌어올려준 수작임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원작의 최전성기에 발맞춰 방영해 얻은 엄청난 인기, 성우진의 열연, 완성도가 높은 오리지널 캐릭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 작화와 연출, 원작의 박진감과 호쾌함을 훌륭히 살려낸 액션 등, 비록 여러 단점을 안고 있었다 하더라도 단순히 인기 있는 만화였던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이 일본 최고의 만화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가장 영향력이 있는 프렌차이즈 중 하나가 되어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게 됨에 있어서 드래곤볼 Z는 그 무엇보다도 커다란 역할을 해 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